9:16 Vertical · Seasonal Campaign

불스원 윈터 캠페인
윈터타이어를 아이들의 F1으로

타이어 광고의 문법은 눈길, 제동거리, 안전 고지. 저희는 그 문법을 버리고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레이싱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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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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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스트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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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비 집행 없는 오가닉 성과 기준

Planning · 기획 의도

기능성 제품의 계절 캠페인, 겁주지 않고 팔기

윈터타이어 광고 대부분은 공포 소구입니다. "빙판길, 제동거리, 사고." 효과는 있지만 피드에서 즐겁게 공유되는 콘텐츠는 아니죠. 시즌 제품은 짧은 판매 윈도우 안에 최대한 넓게 퍼져야 하는데, 공포는 공유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뒤집었습니다. 아이들이 진지하게 펼치는 F1 레이싱이라는 귀여움 × 진지함의 갭으로 웃음을 만들고, 그 서사 안에서 "겨울 준비 = 불스원"이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안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Hook · 확산 설계

보내기 1,200회의 의미

이 캠페인에서 주목할 지표는 조회수보다 보내기 1,200회입니다. "이거 봐봐"라며 지인에게 전달된 횟수인데, 귀여운 콘텐츠는 특히 가족·연인 간 전송이 많습니다. 타이어 구매 결정권자에게 광고가 아니라 지인 추천의 형태로 도달하는 경로를 만든 셈입니다.

자동차용품은 구매자와 사용자가 자주 갈립니다. 차를 모는 사람과 겨울 준비를 챙기는 사람이 다른 집이 많죠. 피드에서 우연히 본 사람이 정작 결정권을 쥔 가족에게 직접 보내주는 구조라면, 광고가 도달해야 할 사람에게 가장 짧은 경로로 닿습니다.

Format · 세로형을 고른 이유

타이어는 검색보다 스침에서 결정됩니다

윈터타이어를 검색하는 사람은 이미 교체를 마음먹은 사람입니다. 문제는 그 결심 자체가 늦다는 것. 첫눈 소식이 나오고 나서야 검색이 몰리고, 그때는 이미 예약이 밀려 있습니다.

그래서 검색 결과를 기다리는 대신 결심하기 전 단계를 노렸습니다. 세로형 숏폼은 사용자가 무언가를 찾으러 온 화면이 아니라 그냥 흘려보내는 화면이죠. 여기서 웃긴 걸 하나 보고 "아 맞다, 타이어" 하고 떠올리게 만드는 쪽이, 검색 상위에서 다섯 번째로 노출되는 것보다 시즌 캠페인에는 유리합니다.

Approach · 이런 브랜드라면

기능은 확실한데 이야깃거리가 없는 제품

타이어, 엔진오일, 워셔액, 코팅제 같은 자동차용품은 성능 차이를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렵고, 그래서 광고가 스펙 나열이나 공포 소구로 흐르기 쉽습니다. 계절 상품이라 판매 기간까지 짧습니다.

이런 카테고리일수록 제품을 설명하려 들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사람들이 끝까지 보고 남에게 보낼 이유를 먼저 만들고, 브랜드는 그 이야기가 끝나는 자리에 놓는 것. 불스원 윈터 캠페인은 그 순서를 지킨 사례입니다.

Reactions · 실제 반응

아가들이 너무 귀엽당
ㅋㅋㅋㅋ 멋진 광고네요 ㅋㅋ
아 귀엽다
너무 완성도높아서 서운합니다만;;;😂😂😍
어우... 심청이 덕에 심봉사 눈 뜨듯 어우..아가들덕분에 눈이 확 맑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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